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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디지털인문학 특강' 개최
작성자 : 학술연구부 작성일 : 2025-04-24 조회수 : 407 독립기념관, ‘디지털인문학 특강’ 개최.hwp 사진1.PNG

독립기념관, '디지털인문학 특강' 개최

- 4월 24일(목), 독립기념관 겨레의집에서 열려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4월 24일(목) 오후 3시 30분에 겨레의집 3층 강의실에서 「독립운동, 디지털인문학과 만나다」를 주제로 디지털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인문학의 방법론을 통해 독립운동사를 새롭게 접근하고자 기획된 자리로, 역사와 데이터, 기술이 만나는 융합 연구의 흐름을 소개하고 그 가능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다.

특강은 최우석 독립기념관 연구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총 두 개의 주제 발표가 마련되어 있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강혜원 바키타랩 이사(한국학중앙연구원 박사)가 「데이터 너머 맥락으로: 독립운동 시맨틱 데이터 아카이브 구상」을 주제로, 독립운동 데이터를 시맨틱 기술을 통해 구조화하고 맥락적으로 재구성하는 새로운 데이터 아카이브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우동현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가 「독립운동사의 디지털 및 지구사적 전환에 관한 단상」을 주제로, 디지털 인문학의 시선에서 독립운동사를 지구사(global history)의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실험적 접근을 소개한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독립운동 연구에 디지털인문학이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과 학제 간 협업의 지평을 조망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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