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24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성료
-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 및 국가상징물을 주제로 한 드론쇼 등 호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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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자연과 역사가 융합된 ‘독립운동사와 함께하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가 27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 개장한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는 야간개장과 함께 개최되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 및 국가상징물을 주제로 한 드론쇼는 연출하여 역사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힐링음악회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국가상징 태극기 사진전의 전시를 통해서도 독립운동의 가치를 찾아볼 수 있었다. 야외전시물인 시·어록비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도 자연풍경인 단풍과 역사가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최초로 야간 해설이 진행된 조선총독부 철거부재전시공원에도 많은 방문객이 해설을 듣고, 독립운동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우리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 ·충청권 자활생산품 판매전과 따숨마켓은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였다. 대전, 세종, 충청권의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도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립기념관은 많은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 속에 2024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으며, 11월 10일까지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더욱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는 독립기념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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