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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방학 맞아 한국 방문하는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 운영

-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민족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독립운동사 주제 교육 실시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7월 중 여름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모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독립운동사 주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해당 교육은 2023년부터 다시 시작되어 올해는 재외동포 가족, 청소년 약 160명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7월 2~3, 4~5일 1박 2일간 2차례에 걸쳐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중국 5개 국가에서 온 재외동포 가족 59명과 교육이 진행된다. 1일차에는 한국 근대사와 독립운동을 중심으로 독립기념관 전시관 및 야외 전시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 2일차에는 독도의 역사와 자연을 중심으로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탐구활동과 연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7월 3, 11일에는 카자흐스탄과 미국에서 모국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한글학교 소속 고려인 4세와 미국 뉴욕·뉴저지 등에 거주하는 한인 2세 등 100여명으로 10여 일간의 연수 일정 중에 독립기념관을 하루 동안 방문한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미국에서 활동한 한국 독립운동가를 전시관에서 살펴보는 등 국가별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재외동포로서 정체성 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외 다양한 재외동포 관련 기관과 협업하여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독립기념관 이미영 학예연구관(☎ 041-560-0262,), 안현모 주임(☎ 041-560-025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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