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2025년 교육 서포터스 ‘독립 알리샘’ 운영
독립기념관, 2025년 교육 서포터스 ‘독립 알리샘’ 운영
- 대학생, 경력보유여성,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의사 밝혀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지난 7일, 교육 서포터스 ‘독립 알리샘’ 44명을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독립 알리샘’은 독립(獨立), ‘널리 알리다’라는 뜻 순우리말 알리와 ‘솟아나는 물’의 뜻을 가진 샘의 합성어로 독립운동 가치를 지속적으로 널리 알리는 활동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3년부터 운영한 교육 서포터스는 독립기념관 현장 교육에 참여해 진행을 돕고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로 대학생, 경력보유여성 등이 활동해왔으나 올해는 우즈베키스탄 등지의 유학생들도 지원 및 선발해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위촉된 3월 7일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활동하며, 독립기념관장 명의의 위촉장과 교통비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민병원 사무처장은 “매년 4만여 명 이상이 대상별로 운영되는 40여 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광복 80주년인 올해, 다양한 대국민 교육사업이 신규로 개설 및 운영되는 만큼 서포터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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